[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행복한ING가 지난 28일 양평 지평면 옥현3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실버카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실버카배달’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필요한 노인용보행보조차를 선물하는 또 하나의 행복한 동행이다.

이날 배달한 노인용보행보조차 라이트스텝·해님·달님은 삼주프렌즈 신제품 3종으로 노인들이 외출이나 쇼핑할 때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옥단(여·80·양평 지평면 옥현리)씨는 “허리가 불편해서 그동안 지팡이에 의지했는데, 나도 이제 수퍼차 한대 뽑았으니 동네 마실을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뜻밖의 선물에 마을 이장님께 감사하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젊은이들이 찾아와 실버카도 배달해주고 애차 등 음식도 마련해 주어서 고맙다”고 밝혔다.

행복한ING 박상영은 “노인분들은 모두 우리의 부모님과 같다”면서 ”또 하나의 행복한 동행이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행복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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