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19일(토)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을 찾아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태전약품 임직원 3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지원한 100만원 상당의 연탄(2,000여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태전약품 최영남 상무는 “더불어 사는 사회 속 사랑의 온정은 작은 배려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봉사를 하는 우리 모두가 그들을 통해 더 큰 사랑을 선사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 해 첫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경리팀 김명선 사원은 “평소 봉사 활동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하여 선뜻 나서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오늘 배달했던 연탄 하나가 사랑의 온정으로 재 탄생된다고 생각하니 스스로 대견함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80년 전통의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태전그룹은 매년 연탄 봉사, 보육원 지원 사업,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 훈훈한 온정을 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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