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보이스퍼가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14일 실력파 보컬 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공식 SNS를 통해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관람을 인증하는 단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보이스퍼 네 명의 멤버는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스터 앞에 함께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빅보스 송신. 여기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 현장이다! 수신양호. 벌써 두근두근하지 말입니다~!"라는 재치있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이스퍼가 관람하러 간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는 오늘 14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당일 공연에는 '구원커플' 진구, 김지원과 이승준, 서정연을 비롯해 OST를 가창한 거미, 매드클라운, 김나영, 린, 엠씨더맥스가 출연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할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퍼는 정동하, 버스터리드와 함께 오는 6월 4일, 5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6 크로스로드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보이퍼스 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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