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화제의 새 사위 ‘송서방’의 활약이 예고됐다.

오늘 12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화제의 새 사위 송서방의 계속되는 강화도 처가살이가 공개된다.

SBS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인 송영빈은 지난주 병원에서 진료를 하던 중 강화도 처가로 ‘강제 소환’돼 눈길을 끌었다. 송영빈은 철없는 ‘30대 사위’로 관심을 모으며 출연 첫 방송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송서방은 처음으로 장인과 함께 아침을 맞이한다. 강화도에 추적 추적 비가 내리자 송서방은 지겨운 밭일에서 벗어났다는 생각에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장인은 내리는 비에 전혀 개의치 않고 일을 시켜 송서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돼지감자전을 만들어 먹기 위해 밭에서 돼지감자를 캐는 송서방의 뒷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손주를 바라는 장인은 송서방을 위해 몸에 좋은 마주스와 인삼, 더덕 등을 준비한다. 하지만 ‘초딩 입맛’인 송서방은 이를 잘 마시지 못했다. 특히 남자의 정력에 좋다는 야관문을 맛본 송서방의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서방의 네버엔딩 밭일 스토리는 오늘 12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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