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최대 1억 4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온라인 신청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 서비스는 한국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제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신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재직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을 통해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카니 브렌단 수석부행장은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는 데 불필요한 절차를 없애고 고객의 편익을 도모하여 고객이 매우 만족할 수 있도록 동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해당 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무서류, 무방문으로 최대 1억 4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인 건 한국씨티은행이 처음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직장인신용대출 신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2016년 6월 30일 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중도상환수수료 전액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 혹은 씨티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은행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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