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조지 루프, 입국 하자마자 이윤준 도발 “이윤준 두들겨 패려고 왔다”

SNS 에서 이윤준을 도발해왔던 조지 루프(35, APEX MMA)의 디스전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조지 루프가 다시 이윤준(28, APGUJEONG GYM)을 저격했다. 이번에는 온라인이 아니다. 한국땅을 밟고서 이윤준에게 선전포고했다.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조지 루프가 입국했다. 그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1에 출전한다. 이윤준과는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

조지 루프는 입국 직후 “처음 한국에 와서 굉장히 기쁘다"라고 운을 띄운 뒤 "그냥 내가 알고 싶은 건 내가 여기에 있어서 이윤준이 쫄았냐는 거야. 난 걜 두들겨 패려고 이렇게 적진까지 찾아왔거든”이라며 이번 대결 상대인 ROAD FC(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에게 도발했다.

조지 루프와 이윤준은 그동안 SNS상에서만 도발해왔다. 아직까지는 직접 마주친적이 없다. 이들은 본 경기에 앞서 10일 압구정짐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1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처음으로 마주할 예정이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1을 개최한다. 메인이벤트는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미들급’ 이둘희의 무제한급 대결, 코메인 이벤트는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과 ‘UFC 출신’ 조지 루프의 페더급 경기다. (사진·영상:로드FC)

[XIAOMI ROAD FC 031]

[무제한급 권아솔 VS 이둘희]

[페더급 이윤준 VS 조지 루프]

[미들급 윤동식 VS 최영]

[-69kg 계약체중 정두제 VS 브루노 미란다]

[스트로우급 후지노 에미 VS 홍윤하]

[밴텀급 최무송 VS 알라텡헬리]

[XIAOMI ROAD FC YOUNG GUNS 28]

[라이트급 란 하오 VS 김경표]

[페더급 김원기 VS 이창주]

[라이트급 기원빈 VS 임병하]

[페더급 정영삼 VS 양재웅]

[라이트급 정제일 VS 조영준]

[플라이급 박노명 VS 왕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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