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는 지난 11월 18일 저녁(영국 현지시각 기준) 런던 메이 페어(Mayfair)의 전설적인 호텔인 클라리지(Claridge’s)와 함께 ‘2015 클라리지 크리스마스 트리’ 런칭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관광객들과 런더너들에게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으며 오랜 시간 동안 런던의 페스티브를 알리는 상징이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그들의 오랜 친구인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가 디자인했다.

이번 클라리지 호텔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축하하기 위해, 버버리는 스냅챗 유저들이 트리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릭 버버리 우산 프래임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필터를 디자인 하였다. 맞춤 제작한 필터는 영국 시간으로 17일 런칭 하였으며, 페스티브 시즌의 클라리지의 모든 방문객은 이 플랫폼을 사용 할 수 있다. 

이 필터는 버버리 페스티브 지오 필터(Goe-filter)의 시리즈이며, 버버리와 스냅챗의 두 번째 파트너십이다.

한편 호텔 로비와 트리를 둘러싼 계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베일리를 비롯해 릴리 제임스, 샘 스미스, 앨리스 이브, 샬롯 위긴스 등 30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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