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여행주간(5. 1.~5. 14.) 기간 동안 관광정책실 내에 관광종합상황반을 설치하고, 관광객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 등 관광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관광종합상황반에서는 여행주간 기간 중에 일별 관광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각종 관광 관련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주간 연휴기간(5. 1., 5. 5.~5. 8., 5. 14.)에는 관광공사 내에 여행주간 민원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여행주간 관련 각종 요청사항을 처리하는 한편, 여행주간 사이트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는 관광종합상황반 운영 등을 통해 여행주간 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관광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응하고 조치할 예정”이라며, “국민들이 봄 여행주간 중에 더욱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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