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스타 양성소’로 불리는 SBS '스타킹'이 또 한 명의 예비 스타를 발굴했다.

최근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 솜씨로 화제가 된 은가은부터 2007년 ‘초등 팝핀’ 댄스팀으로 출연했던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신비까지, '스타킹'은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반인들을 위한 연예인 등용문으로 자기매김해왔다.

오늘 3일 저녁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서는 ‘제2의 현아’를 꿈꾸는 댄스 신동 유가을 양의 단독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유가을 양은 만 12살이라는 나이를 믿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파워풀한 안무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가을 양은 댄스 퍼포먼스에 이어 출중한 노래 실력도 선보여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부른 가을 양의 모습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돌이라는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진심이 전해진 무대를 지켜본 연예인 패널들은 끝없는 박수와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댄스 신동 가을 양의 데뷔 무대는 오늘 3일 저녁 8시 55분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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