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오늘 밤 방송되는 SBS<생활의 달인>에서 엄청난 손기술의 편의점 정리의 달인을 소개한다.

달인을 만나기위해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충남을 통하는 첫 관문인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 자리한 한 편의점을 찾았다. 어떤 편의점이든 깔끔한 정리는 기본이겠지만 이곳 편의점의 정리 수준은 그 차원이 달라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오 합지졸을 이루던 수많은 종류의 물품들이 이재희(27) 달인의 손길을 거치면 마치 군인처럼 '각'잡힌 모습으로 반듯하게 나열된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 정리만 달인의 특기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달인의 정리는 엄청난 속도까지 더해져 그 놀라움을 더한다.

비닐 포장을 한 번에 뜯어내는 비법부터 유통기한 스티커를 순식간에 붙여내는 노하우까지, 달인만의 신속하고 정확한 편의점 정리 비법이 오늘밤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미처 몰랐던 편의점 물건 배열의 숨은 공식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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