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은 줌 전 구간에서 F1.8의 일정한 조리개 값을 실현한 APS-C 줌렌즈 컨셉을 중망원 줌으로 개발한 렌즈인 SIGMA A 50-100mm F1.8 DC HSM을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런칭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 50-100mm F1.8 DC HSM은 35mm 환산시 약 75~150mm 가량의 화각을 갖췄으며, 하나의 렌즈로 조리개 값 F1.8에 해당되는 85mm, 105mm, 135mm 단렌즈 화각대의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비디오그래퍼들에게 적합한 이너 포커스와 이너 줌을 채용하였으며, 90도 클릭 스탑이 실현된 컴팩트한 삼각대 소켓이 적용되어 있어 가로와 세로 위치를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시그마 A 50-100mm F1.8 DC HSM은 기존의 SIGMA 18-35mm F1.8 DC HSM과 함께 사용될 것을 고려하여 포커싱과 줌의 느낌을 포함한 유사한 조작감을 실현하였다”며 “광각부터 중망원까지 F1.8의 밝은 조리개를 가진 렌즈로 사진, 영상 시장에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IGMA A 50-100mm F1.8 DC HSM 출시를 기념하여 시행되며, 런칭 판매 기간 중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MANFROTTO 560B-1 FLUID VIDEO MONOPOD with HEAD를 증정한다.

A 50-100mm F1.8 DC HSM렌즈는 SIGMA, CANON, NIKON 마운트 전용으로, 가격은 각 1,55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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