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세계적인 무균포장기술 선도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11회 제약·화장품기술전(이하 2016 COPHEX)에 참가한다.

2016 COPHEX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로 제약, 화장품 업계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생산 프로세싱, 관리, 아웃소싱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무역 전시회다. 행사 기간 중 제약, 화장품 공장장 간담회, 의약품 GMP 정책설명회 등이 진행되며 매년 약 1,500여명의 구매결정권자가 참석한다.

테트라팩은 1951년 설립된 이후 쌓아온 식음료 전처리 분야에서 검증된 업계 최고 위생 표준을 충족하는 원료 혼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테트라팩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21개국 이상에 화장품 배합 설비와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16 COPHEX를 통해 테트라팩은 자사의 화장품 배합 및 프로세싱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트라팩 코리아의 이명희 부장은 “이번 2016 COPHEX는 6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원료처리부터 제품 포장 단계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테트라팩의 화장품 프로세싱 솔루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하며, “식품산업 및 화장품 산업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맞춤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 COPHEX’에 참가하는 테트라팩의 부스번호는 제 1전시장 3홀 3E201이다. 테트라팩의 프로세싱 기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테트라팩 홈페이지에서, 2016 COPHEX에 관한 정보 및 관람 안내는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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