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대한체육회가 은퇴선수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은퇴선수로 선수 경력 3년 이상 선수 출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체육인복지포털’에서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운동처방사, 스포츠경영관리사, 경비지도사, 직업상담사, 중장비·기계, 전기전자, 이미용, 바리스타, 요리사, 제빵, 전산세무회계, 물류관리사, 어학(외국어), OA(사무자동화), 사무실무 등 취업을 위한 직업능력 향상 교육 등으로 1인당 60만원(3개월, 매월 20만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 취업 지원을 위하여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2013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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