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알바천국이 모바일 앱의 개인화 설정 기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맞춤알바’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 내 맘대로 메인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알바 검색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모바일 ‘맞춤알바’ 앱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별 맞춤형 편집 기능’이다. 특히, 모바일 접속 시 바로 보이는 홈 초기 화면에서 맞춤알바, 추천알바, 꿀알바 등 메인 메뉴를 내 맘대로 편집해 바꿀 수 있고, 경리단길 알바, 시급 높은 알바 등 원하는 지역,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카테고리를 만들어 개인화된 아르바이트 정보를 특화 해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버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알바천국 모바일서비스팀 배서은 대리는 “홈 첫 화면 메뉴를 각 사용자 본인 취향에 따라 편집해 원터치로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알바 검색 동선과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기능인 맞춤알바는 개인별로 근무지역, 모집연령, 근무기간 등을 설정해 조건에 맞는 알바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급여형태, 급여액, 주변 지하철역 등 검색 조건을 강화해 더 상세하게 원하는 아르바이트 정보를 필터링하고 정교화 했다.

검색 기능과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내부 디자인도 새롭게 탈바꿈했다. 전체적으로 파스텔톤의 색감을 사용해 밝으면서 친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원형 아이콘 메뉴 버튼으로 직관성을 높이고, 각 메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카드뉴스 형태로 보여준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모바일 첫 화면을 얼마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배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아르바이트 정보검색 속도가 갈리게 된다”며 “이번에 개편한 개인화 설정 서비스는 기존 아르바이트 정보 중심의 맞춤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바일 첫 화면의 중요도가 높아진 최근 트렌드를 담아내는 새로운 서비스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번 전면 개편을 기념해 알바천국 어플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개편한 어플리케이션 기능 중 마음에 드는 기능을 골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등을 증정하며, 맞춤알바 어플 설치 후 리뷰를 작성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는 고객에게는 접이식자전거, 인스탁스 사진 프린터 등의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한편, 알바천국의 ‘맞춤알바’ 앱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iOS 사용자는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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