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사무용 전문 VoIP(인터넷전화)의 선도적인 글로벌 브랜드인 스놈(Snom)이 새로운 개발자 플랫폼인 Snom.io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수많은 개발자가 Snom.io와 호환 가능한 사무용 전화기를 위한 완벽한 통합 및 혁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사무실의 일상업무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에 접속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업무 기능에 적합한 전화기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사무자동화’ 그리고 영상 감시시스템 등을 설계하게 해준다.

첫 2주 동안에만 1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이 플랫폼에 등록했으며 지금도 매일 등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스놈의 고객은 다음 6개 범주의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1. 개인용

2.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센서, 제어 애플리케이션

3. 동영상 소스 애플리케이션

4. 비즈니스 및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5. 버티컬 및 산업 특수 애플리케이션

6. PBX 특수 애플리케이션

스놈의 나달 쇼케어(Nadahl Shocair) 그룹 CEO는 “io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는 스놈 전화용의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램하고 통합하고 분배할 수 있다”며 “이는 사무용 통신산업을 위한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쇼케어 CEO는 “또한 기업의 경우 이 플랫폼을 통해 직원에게 전문화된 정교한 기능을 제공해 작업 환경에 따라 각자의 사무용 전화를 별도로 구성하고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며 “따라서 효율성 증가와 비용 감소, 성과 향상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쇼케이스 비디오를 통해 Snom.io로 가능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새로운 기술의 다양한 활용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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