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복고퀸' 배슬기가 <출발 드림팀>에 깜짝 등장, 배우 송보은과의 15년 지기 의리를 뽐냈다.

이 날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송보은과 ‘미스코리아’ 사촌동생 혜리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백댄서까지 투입되며 풍성한 무대가 꾸며지던 중, 눈에 띄는 미모의 여자 댄서가 정체를 드러내며 객석이 뜨겁게 달아올랐는데, 예사롭지 않은 댄서의 정체는, 바로 복고댄스로 전국을 강타했던 가수 배슬기이다.

배우 송보은과 15년 지기 절친이라는 배슬기는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녹화 전부터 댄스 합을 맞춰보는 등 공들여 무대를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 송보은과 배슬기는 찰떡 호흡을 과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치며 남성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원조 복고퀸’ 배슬기의 변함없는 미모와 화려한 댄스 스테이지는, 오늘 3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공개된다.

KBS 2TV <출발 드림팀> ‘몬스터 추격 레이스 – 더 체이서’ 머슬퀸 자매 특집에는 맹승지, 천이슬, 양정원, 심으뜸, 이현지, 송보은, 권도예, 에이지아와 그녀들의 미녀 자매가 출연한다. (사진:KBS '출발드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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