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의 O.V와 딜란이 새로운 믹스테이프 ‘BLUE(블루)’를 공개했다.

22일 0시 O.V의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 ‘BLUE(블루)’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곡으로, 중독성 강한 비트와 트로피컬 사운드가 특징인 신나는 여름 곡이다.

특히 ‘BLUE(블루)’는 O.V 특유의 재치 있는 랩핑과 디크런치 막내 딜란의 순수하고 통통 튀는 보컬이 만나 시너지를 높였으며, 랩 가사가 포인트이다. 

여름을 핑계로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을 귀엽게 표현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편 디크런치는 최근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지난 5월 22일 프로젝트 싱글 ‘Pierrot(삐에로)’를 발표, 새로운 이미지 변신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했다.

또 디크런치의 메인 래퍼인 O.V는 지난 3월부터 개인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을 통해 꾸준한 작업물을 발표하면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으며, 20대 만의 프레쉬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곡에 담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