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사우디, 세수 확보차원에서 수입관세를 인상하였다.

GCC 관세협정에 따라 GCC 6개국은 다른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서 공통 관세율 5%를 적용된다. 사우디 정부의 균형재정 유가는 $80 초반이나 유가 하락에 따른 세수 확보차원에서 관세 및 부가세 인상했으며, 식료품, 화학물, 건설자재(철강, 철강제품, 시멘트 등), 일반차량, 기타(의류, 가죽제품 등) 2,319개 품목에 대해 관세율 인상된다.

UAE 두바이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침체된 무역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6월 수입품목에 대해 수입관세 환급제도 시행 중 이다. 카타르는 3월부터 6개월간 식료품과 세정제, 마스크 등 의료용품 905개 품목에 대해 수입관세 면제 조치 시행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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