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알리바바는 618 쇼핑축제 기간에 타오바오 특가판(淘宝特价版) 사이트가 생방송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글로벌 첫 번째 ‘공장 생방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였다.

타오바오 특가판은 공장에서 직접 생방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C2M(Customer to Manufacture) 사업부에서 업무를 총괄하고, 기업 공장장들을 생방송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C2M 업체와 B2B 플랫폼(1688.COM) 입주 업체, 대외무역 공장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주로 타오바오 특가판에 입주한 120만 개 상가를 대상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특히 대외무역 공장이 주력이 될 전망이다.

현재 타오바오 특가판에 공장에서 직접 납품하는 점포는 50만 개 이상이며, 4월 입주한 대외무역 공장은 전월 대비 30% 증가하고, 매출은 전월 대비 300%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알리바바의 재무제표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연간 소비자는 7.3억 명으로 전년 대비 7,200만 명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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