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공부가 머니?']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MBC '공부가 머니?'에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형제가 찾아온다.

내일(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정국빈 부부가 출연,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정국빈 부부는 슬하에 초등학교 4학년 단이와 초등학교 1학년 솔이를 두고 있다. 두 형제는 현란한 드리블과 파워 슈팅은 기본, TV와 게임도 축구밖에 모르는 ‘축생 축사’라고.

특히 유튜브 BJ로도 활동 중인 첫째 단이는 관련 콘텐츠도 직접 제작하는 등 축구에 대한 대단한 열정을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부부는 아들의 교육 문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정국빈은 공부할 시간에 운동을 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반면, 아내 고희진 씨는 혹시라도 축구선수가 안 될 경우를 대비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뤄나갔으면 한다는 것.

이에 MC 신동엽은 “손흥민 선수같이 될 수 있으면 좋지만 극소수이지 않나요?”라며 현실적인 걱정에 공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문가들은 초등학생 단이가 손흥민 선수처럼 될 수 있는 확률에 대한 재밌는 결과를 공개한다. 근거를 따라 추정된 그 확률은 벼락 맞아 죽는 것보다 조금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운동과 공부 사이에서 고민하는 정국빈 가족과 전문가들의 흥미진진한 솔루션은 내일(5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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