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사운드캣이 14일 First Harmonic社의 첫 모델인 IEB6+MIC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IEB6+MIC는 초소형 5.5mm 미니 드라이브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저음과 우수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알루미늄 하우징을 채용해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을 지녔다. IEB6+MIC의 이어 팁이 XL사이즈에서 XS사이즈까지 총 5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사용자의 외이도(外耳道)크기를 맞추고자 한 First Harmonic社의 배려가 돋보인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하겠지만, First Harmonic은 우드하우징을 탑재한 ‘ON1 헤드폰’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ThinkSound 대표 Aaron Fournier과 Mil Tunney가 설립한 신생브랜드다.

회사 대표인Aaron Fournier는 “사람들은 조그마한 이어폰에서 정확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사운드캣은 First Harmonic 은 국내에서 생소할 수 있지만 ThinkSound 라는 브랜드가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점과 이어폰으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하이파이 사운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볼수있다는 점에서 First Harmonic의 정식출시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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