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관[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이 해인사 추모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강태관은 오는 6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쟁 70주년, 해원 상생을 위한 해인사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 일정 중 선림원 템플스테이 특설무대에 출연한다.

TV조선이 직접 진행·구성한 이번 특설무대에서 강태관은 개인 무대는 물론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함께 특별 합동무대를 꾸민다.

국악에 이어 트로트까지 섭렵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태관이 추모음악회에서 어떤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국전쟁 70주년, 해원 상생을 위한 해인사 추모음악회와 수륙대재’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당시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 138만 명을 위령 및 천도하기 위한 행사이다. 오는 6일 오후 7시 TV조선을 통해 공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강태관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한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과 4인조 트로트 그룹 미스터T를 결성하고 6월 정식 출격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 미스터T는 조영수 작곡가 프로듀싱 곡으로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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