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엔터테인먼트(E entertainment)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8인조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정식 데뷔일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원혁, 원준, 최인, 승엽, 라노, 백결, 로민, 예준) 제자리표 로고와 데뷔일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E'LAST RELEASE DEBUT ALBUM’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엘라스트는 오는 6월 9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전격 데뷔한다.

정식 데뷔일과 함께 엘라스트의 팀 로고 역시 눈길을 끈다. 

팀 로고는 2000년대 생 멤버 4인과 1990년대 생 멤버 4인으로 구성된 것에서 착안했으며, 숫자 4를 결합해 음악 기호 중 하나인 제자리표 모양을 탄생시켰다. 발매일 6월 9일 또한 제자리표 로고를 활용하며 의미를 더했다.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Everlasting)의 줄임말로, 시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이터너티(Eternity)와 공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인피니티(Infinity)를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결합, 불멸, 영원이라는 뜻과 함께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떠나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에 먼저 얼굴을 알린 원혁과 원준을 비롯해 최인, 승엽, 라노, 백결, 로민, 예준으로 구성된 엘라스트는 여덟 멤버 모두 춤, 노래, 랩이라는 포지션 구분이 무의미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2020년 차세대 올라운더 그룹 ‘만능컨셉돌’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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