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원조 요정' 배우 유진이 사랑스럽고 다정한 이미지로 광고계 접수에 나섰다.

29일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진은 최근 한 유명 유제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광고 관계자는 "건강하고 깔끔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유진과 기태영 부부를 나란히 모델로 선정했다”며 “특히 유진이 건강을 생각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의 모습을 누구보다 잘 대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발탁 이유를 전했다.

최근 유진은 남편 기태영, 딸 로희와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이 많은 엄마, 다정한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똑 부러진 살림에 남편의 내조에도 힘쓰는 야무진 활약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진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남편 기태영을 연신 사랑스럽고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가 하면, 시종일관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유진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번 광고는 오는 4월부터 TV,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유진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이진애’ 역을 맡아 열연하며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유진은 차기작 또한 신중히 검토 중이며,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서도 활약하며 ‘흥행 보증 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사진=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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