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외교부는 5.12.(화)「한-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양측 실무그룹 대표 주재하에 ‘한-UAE 원자력 협력 관련 화상회의’를 개최, 양국‘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핵심 축인 원자력 분야 협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하였다.

양측은 금년중 상호 편리한 시기에「제3차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고, 고위급 협의회 산하 3개 실무그룹(①바라카 원전 협력 및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 ②원자력 과학.기술 연구개발(R&D), ③원자력 안전규제.핵안보)별로 합의사항 이행을 긴밀한 협의하에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이라는 상황 하에서도 양국간‘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핵심 축인 원자력 분야 협력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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