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쏠(SOLE)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쏠(SOLE)이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에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 11일 오후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2020.05.18 6pm (KST) #쏠 #SOLE #200518_6pm”이란 멘션과 함께 쏠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신보는 쏠이 지난해 6월 발매한 'How we live(하우 위 라이브)'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특히 지난 1월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앨범으로, 쏠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쏠은 지난해 아메바컬쳐와 디바인채널의 공동 뮤직 프로젝트 ‘코드쉐어’를 통해 퀄리티 높은 작업물을 선보이며 이미 아메바컬쳐와 큰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어 이번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수 쏠(SOLE) 앨범 이미지 캡처

아메바컬쳐 측은 "쏠이 음악 스타일과 비주얼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쏠은 2017년 데뷔 싱글 ‘RIDE(라이드)’를 발표한 뒤 그루비하면서도 소울풀한 음색과 트렌디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가수 김현철, 브라운아이드소울, 개코, 핫펠트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에게 잇따라 러브콜을 받으며 신흥 피처링 여신으로 떠올랐고 가요계 전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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