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작은 아씨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잇는 우먼 임파워링 무비 <라라걸>이 바로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파이널 위너’ 포스터 2종을 공개한다. [감독: 레이첼 그리피스│각본: 엘리스 맥크레디 | 출연: 테레사 팔머, 샘 닐, 스티비 페인│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4월 15일]

<라라걸>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여성 최초의 우승을 향해 투지로 달리고 열정으로 버티며 인내심으로 질주하는 칠전팔기 승부사 ‘미셸’의 특별한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위너’ 포스터는 멜버른 컵 경기 직후 많은 취재진과 관중들 앞에서 당당하게 승리를 만끽하는 ‘미셸’의 표정이 돋보인다.

16번 골절, 7번 낙마 후 전신마비까지 극복하고 155년 만에 여성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미셸’이 느꼈을 기쁨이 포스터의 밝은 분위기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또한 “여자답게 나답게 승리하라!”, “여자답게 경기를 지배하라!”라는 카피는 우먼 임파워링 무비 <라라걸>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영화의 감동을 되새기게 한다.

영화 '라라걸' 스틸 컷

<라라걸>은 아카데미에서 주목한 베테랑 배우 출신인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과 함께 ABC 드라마 [스테이트리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화제를 모은 '엘리스 맥크레디'가 각본에 참여하고 매번 새로운 프레임에 도전하는 임파워링 아티스트 ‘테레사 팔머’가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작은 아씨들>을 잇는 트리플 F등급 영화로 주목 받았다.

155년 만에 세계 최고의 레이스 ‘멜버른 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미셸’의 실화에 영감을 받아 여성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하여 제작한 영화인만큼 원제 ‘RIDE LIKE A GIRL’에도 ‘여자처럼’이라는 표현에 대한 프레임을 전환하는 의미를 담으며 더욱 뜻깊은 영화로 제작되었다.

“결승선 앞에 ‘여자다움’은 없다, 승리만 있을 뿐 (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세상 모든 여성에게 바치는 영화 (오마이뉴스 손화신 기자)”, “세상이 그댈 부정할지라도, ‘여자답게’ 승리하라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등 국내 언론으로부터 실화가 주는 감동을 잘 살린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답답한 이 시국에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영화 (CGV 이름****)”, “역경을 이겨낸 사람의 일대기는 언제봐도 가슴 뜨거워진다 (CGV TO***)”, “쾌속질주의 여성 승마영화, 답답한 현실을 산뜻하게 따돌리다 (네이버 롬)”, “오랜만에 심장이 뜨거워지는 영화를 봤다(인스타그램 shy****)”, “언제 어디서 누구랑 봐도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선사할 듯 (인스타그램 lef****)”, “결과를 알고 보는데도 발끝부터 차오르는 전율 (인스타그램 28y****)” 등 영화를 미리 만난 관객들 역시 <라라걸>의 매력에 푹 빠져 극찬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을 기념하여 ‘파이널 위너’ 포스터를 공개한 <라라걸>은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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