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서울=RNX뉴스] 박은경 기자 = 드라마만큼이나 따뜻하고 유쾌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현실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주 주말 저녁을 ‘순삭’ 시키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에서 천호진(송영달 역)과 차화연(장옥분 역),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천호진과 차화연의 밝은 미소가 시선을 끈다. 매 순간 복잡한 감정 연기를 펼치는 두 사람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훈훈한 미소를 발산한다고. 또한 짠돌이 아빠와 억척 엄마로 변하기 전, 수줍은 미소를 보이는 이들의 모습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생생함이 느껴져 흥미롭다.

이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민정과 이상엽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앙숙 부부와는 달리 상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민정과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엽의 모습이 포착된 것. 장소 불문, 촬영 중 지어 보인 두 사람의 환한 미소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처럼 천호진과 차화연, 이민정, 이상엽은 카메라가 꺼져도 쉼 없는 연기 열정은 물론 촬영장의 열기를 한층 높이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재밌게 촬영한 장면들이 굉장히 많다.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갈 예정이니 즐겁게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결이 다른 주말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올봄,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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