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전소미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 통쾌한 사이다 발언으로 모두의 공감을 자아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부럽지'의 막내 MC를 맡은 전소미는 이날 "오늘 제가 빨간 옷을 입었다. (커플들 사랑이) 점점 화끈해져서 안되겠더라"라며 강렬한 빨간 자켓을 입은 이유를 밝히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악플로 인해 힘들었다는 말에 "다 부러워서 그러는 거다", "부모님이나 가족들 악플다는 사람들은 진짜 찾아가고 싶다"라고 솔직한 표현으로 모두를 통쾌하게 만들었다. 그런 전소미를 보던 장도연은 "소미 씨가 오늘 빨간 재킷을 입고 오더니 (되게 강하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또 전소미는 이원일, 김유진 커플의 청첩장을 받고 "제 인생 첫 청첩장이다. 제 청첩장에는 '한 번만 할 건데 안 오면 서운할 거야'라고 적을 거다"며 "한 번밖에 안 하는 건데 안 오면 서운하니까 딱 대놓고 말해줘야지"라고 솔직한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소미는 '부럽지'의 막내 MC로 활약하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솔직 담백한 사이다 발언으로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등 남다른 센스로 MC로서 가능성을 나날이 높여가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I AM SOMI'를 통해 스무 살의 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관련기사
- 전소미,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 1화 공개 3일만에 100만뷰 돌파!
- '부러우면 지는거다' 전소미, 20대 솔직+본투비 센스 겸비한 '新 예능 샛별'...시청자 마음 대변하는 '찐 애청자'
- '부럽지' 전소미, 연애 버킷리스트 위해 수첩+펜 준비 '철저한 준비성'...허재가 찜한 며느리감
- 전소미, 28일 첫 유튜브 단독 리얼리티 ‘I AM SOMI’ 공개...“지금까지의 나는 잊어달라”
- 부러우면 지는거다' 전소미, 숨김없는 리얼 100% 리액션 여왕...다양한 표정과 솔직한 멘트로 공감 능력자 등극
- '부러우면 지는 거다' 전소미, 연애가 하고 싶은 스무살 감성 '시청자 자극하는 폭풍 공감 MC'
강은혜 기자
rnxnews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