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친한 예능’]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MBN ‘친한 예능’ 최수종이 프레디 머큐리에 완벽 빙의 해 하늘을 찌르는 화려한 무대매너로 현장을 뒤엎었다고 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현장에서는 ‘프레디 종큐리’의 탄생이라고 입을 모았다는 전언이다.

오늘(28일) 오후 5시 50분 MBN ‘친한 예능’이 시간대를 옮겨 더욱 청량한 웃음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금주 방송에서는 강원도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치열한 대결 현장이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피아노 연주에 심취한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손가락 마디마디가 따로 노는 듯한 그의 손 제스처와 미간에 힘을 주고 이를 앙다문 표정에서 남다른 열정이 뿜어져 나온다. 

이어 최수종은 한 손에 마이크를 쥐고 고음을 발사하는 듯한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하늘을 검지 손가락으로 찌르며 마치 프레디 머큐리가 환생한 듯한 파워풀한 무대매너가 웃음을 금치 못하게 안다.

이는 점심 밥상이 걸린 동작 스피드 퀴즈 대결에서 ‘프레디 머큐리’를 설명 중인 최수종의 모습.  ‘열정만수르’ 최수종은 퀴즈가 시작되자마자 돌변한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포인트를 제대로 짚어낸 동작 설명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그는 무대 체질임을 인증이라도 하듯 열정 가득한 원맨쇼를 펼쳐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레전드 장면을 탄생시켰다고 전해져, 현장을 초토화시킨 최수종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늘(2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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