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청량한 소년미를 뽐냈다.

지난 25일 공개된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하이틴 드라마를 연상케하는 풋풋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고등학교 영화 동아리 부원으로 완벽 변신해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그렸다.

동아리에서 카메라를 담당하는 현진과 연기를 맡은 리노는 함께 촬영하는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하게 됐다.

이로 인한 두 소년의 미묘한 심리 변화와 신경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리노가 상대 배역의 손을 잡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현진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를 막아서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오늘(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바보라도 알아'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영화 동아리의 연출 부원으로 분한 방찬, 한, 승민은 각자 맡은 역할에 몰입해 디테일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미성숙하기에 더 아름다운 첫사랑의 감정을 연기한 리노와 현진 그리고 함께 열연을 펼친 아이엔은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링에 열중했다.

창빈과 필릭스는 쉬는 시간에 귀여운 포즈를 잡으며 또래 친구들 같은 모습을 보였다.

신곡 '바보라도 알아'는 잔잔한 멜로디와 감수성 가득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창빈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말하듯이 내뱉는 랩과 점점 고조되는 감정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 걸 분출하는 듯한 전개가 특징이다.

새 노래는 한 편의 웹드라마 같은 뮤직비디오는 물론 서정적인 사운드로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