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유족 대표만 참석, 간소하게 진행

 

[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 일념으로 순국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와 7만 민ㆍ관ㆍ군의 명복을 기리는 창렬사 제향이 3월 25일 개최되었다.

올해 제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진주성 호국정신선양회 유족 대표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창렬사는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39신위를 모시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10월 유족회 주관으로 치르던 추계제향(10월 21일)을 시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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