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국민안심병원’이란 일반 환자와 호흡기 질환자를 분리해서 진료하는 병원을 말한다.

코로나19 감염과 상관없는 일반환자를 위해 ‘국민안심병원’을 따로 지정했으며 의료진 감염에 따른 의료공백과 병원 내 다른 환자의 감염을 막기 위해 진료 구역을 나눈 것이다.

“감기 같은데 병원에 가도 될까?”, “아픈데 병원 가기 두렵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모두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안심병원은 상급종합병원 28곳, 종합병원 200곳, 병원 84곳으로 모두 312곳이다. (3. 11 기준)

검체 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는 214곳,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은 113곳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사이트에서 매일 오후 2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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