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글로벌 트렌드세터’ 래퍼 식케이(Sik-K)가 ‘Officially OG’ 프로듀서 구스범스와 함께 한 신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식케이의 새 EP ‘Officially OG(오피셜리 오지)’ 앨범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힙합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케이와 이번 앨범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프로듀서 구스범스가 등장해 ‘Officially OG’ 전 트랙의 일부분 미리듣기와 함께 각 곡의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다. 전 트랙의 작업기부터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를 공개한 두 사람은 디테일한 설명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식케이는 이번 앨범에 대해 “요새 아티스트들은 앨범을 만들 때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 앨범은 그런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구스범스는 “우리 둘이 작업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생각 못할 트랙으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Officially OG’는 지난 작품에서도 합을 맞춘 구스범스가 다시 한번 식케이와 의기투합해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팔로알토(Paloalto), 더 콰이엇(The Quiett), 버벌진트(VerbalJint),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지코(ZICO) 등 총 12명의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해 힙합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트랙리스트에 이번 앨범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한 식케이는 더욱 강렬한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을 통해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식케이의 새 EP앨범 ‘Officially OG’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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