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마블의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도 개봉을 연기했다.

지난 18일 디즈니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라 '블랙 위도우' 개봉 일자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디즈니는 '뮬란', '엑스맨: 뉴 뮤턴트', '앤틀러스'의 개봉도 연기했다.

이러한 개봉 일자 연기는 디즈니의 영화뿐만이 아니라 '007 노 타임 투 다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포함해 줄줄이 이어졌다.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은 영화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 시장을 흔들 만큼 거대해 많은 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세계의 의료진들이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있지만 전 세계 인구의 반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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