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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현지시간으로 5일 현지 내무부 관리에 따르면, 카불의 한 스포츠 클럽에서 자살폭탄 테러에 이어 인근에서 2차 차량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쳤다.부상자 중에는 아프간 기자도 두 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뿐 만 아니라, 카불 현지 경찰은 차량 폭발로 인한 부상자 중에 적어도 7명의 경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보건 당국은 이번 테러는 시아파 신도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프간 내무부 또한 "이번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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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06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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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의 소도시 식당에서 낯선 손님이 깜짝 놀랄만한 고액의 팁을 남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4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오타와 인근 소도시 안프라이어의 작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던 데이니젤라 메미타지(21) 씨는 지난 2일 아침 식사를 마친 손님의 테이블을 치우다 자신에 지불된 팁을 확인하고 눈이 휘둥그레 졌다.그 손님의 식사 메뉴는 오믈렛과 커피로 식사 값이 12캐나다달러(약 1만원)에 불과했지만, 그가 계산서에 남긴 팁 난에는 1천 캐나다달러(약 84만원)가 찍혀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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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통신원
2018.09.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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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경찰에 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풀려난 중국의 'IT 재벌' 류창둥(劉强東·44) 징둥(京東·JD닷컴) 회장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징둥은 중국의 2위 전자상거래 업체다.출장차 미국을 방문한 류 회장은 지난달 31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했다는 혐의로 헤네핀 카운티 경찰에 체포됐다가 이튿날 풀려났지만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이와 관련, 미니애폴리스 경찰 측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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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특파원
2018.09.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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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 = 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노출이 심한 옷차림의 여성 댄서가 '봉춤'을 추는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영국 BBC방송은 중국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의 보도를 인용해 이 같은 일이 지난 3일(현지시간) 광둥(廣東) 성 선전(深천) 시 바오안 구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벌어졌다고 보도했다.동영상에 따르면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은 댄서가 포함된 여성 댄스팀은 이 유치원의 입학식에서 유치원생과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 위에서 봉춤을 공연했다.공연 영상은 중국판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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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2018.09.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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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도시 샌버너디노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 총격전이 벌어져 10여 명이 다쳤다.CNN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2일 밤 11시쯤, 샌버너디노의 한 아파트 단지 내 공동 편의 구역에서 연발로 수십 발의 총성이 울렸다. 이 총격으로 10여 명이 총상을 입었고 이들 중 3명은 중태다.총격 당시 공동 편의 구역에는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이 나와서 주사위 게임을 즐기고 있었으며, 현장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고 주민들은 전했다.경찰은 "10명이 총에 맞아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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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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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현지시간 2일 브라질의 200년의 역사를 지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국립박물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2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박물관이 폐관한 뒤인 저녁 7시 30분께 발생했다.소장 유물 2천만 점의 상당 부분이 소실됐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화재 원인 및 정확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며 현지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불이 나자 20개 소방서에서 소방관 80여 명이 출동했지만,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특히 주변 소화전 2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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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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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캐나다에서 산불을 끄러 온 소방관에게 서슴없이 다가와 안긴 사슴의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3일 전했다.29일(현지시간) 캐나다 북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번스호수 근처의 소방관 야영지로 소방관들을 실어나르던 버스 운전사 얀 기스브렉트는 이런 모습을 포착하고 사진으로 남겼다.그는 "평소에도 근처 호숫가에서 자주 보이던 사슴"이라며 "외로움을 타는지 사람들의 관심을 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또 다른 사진에는 이 사슴이 소방관들이 탄 버스 계단에 서서 버스 안쪽을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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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기자
2018.09.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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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코카콜라 컴퍼니(The Coca-Cola Company)가 1971년 런던에서 설립되어 이제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로 성장한 코스타 리미티드(Costa Limited)에 대한 인수가 확정됐다고 오늘 발표했다.모회사인 윗브레드(Whitbread PLC)로부터 코스타를 인수하는데 51억달러가 들었으며 이를 통해 코카콜라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걸쳐 강력한 커피 브랜드 플랫폼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추후 확장의 가능성도 얻었다.코스타의 사업 영역은 브랜드 자체에 더해서 훈련이 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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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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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중국 배우 판빙빙의 미국 망명 소식이 전해졌다.중국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LA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지문을 채취했고 판빙빙이 이용한 비자는 L1(주재원 비자)으로 정치 망명 비자로 확인된다.그러나, 판빙빙이 정치 망명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판빙빙이 최근 탈세 의혹을 받아 베이징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중국 CCTV는 판빙빙이 사흘 출연료로 약 100억 원의 개런티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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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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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에서 시신이 안치된 영구차를 훔쳐 달아난 40대 도둑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프로세소 등 현지언론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멕시코 할리스코 주 틀라케파케 경찰은 전날 40세인 아니발 사울을 검거해 검찰로 신병을 넘겼다.경찰 조사 결과, 사울은 지난달 31일 밤 주차돼 있던 영구차 안에 차 열쇠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차를 훔치기로 마음먹었다.당시 영구차는 병원에서 숨진 80세 남성의 시신을 싣고 틀라케파케와 가까운 과달라하라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하려던 참이었다.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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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헌 특파원
2018.09.0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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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낙하산을 이용해 세르비아에서 헝가리로 마리화나를 밀수하려던 헝가리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dpa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49세의 이 용의자는 지난달 30일 전동 낙하산을 타고 세르비아에서 헝가리로 넘어왔다.열추적 장치에서 국경을 넘는 물체가 발견되자 경찰이 즉각 수색에 나섰고 국경지대 마을에서 다리를 다친 이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마약 탐지견이 현장에서 18kg의 마리화나를 찾아내자 경찰은 병원에서 이 남성을 체포했다.경찰이 압수한 마리화나는 거래가격이 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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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철 특파원
2018.09.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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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중심가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관공서와 학교 건물이 무너지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폭발은 자동차를 이용한 자살폭탄테러로 추정되며, 최소 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소말리아 경찰은 모가디슈 지방관청 앞에서 한 트럭에 실려 있던 폭탄이 터지면서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특히, 폭발 현장 근처에 있던 이슬람 학교 건물도 파괴되면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소말리아 경찰은 이번 테러를 이슬람 극단주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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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9.0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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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캐나다의 한 유서 깊은 발레단이 성추행 스캔들로 발칵 뒤집혔다.발레단의 발레학교에서 재직했던 한 교사 겸 사진사가 미성년자를 포함한 학생들을 압박해 이들의 누드나 세미누드 사진을 찍고 나중에는 사진을 팔기까지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학생들이 이 교사와 학교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원고들은 로열위니펙발레단 발레학교의 학생들로, 지난 2015년부터 피해 사실을 폭로하기 시작했다.로열위니펙발레단은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 기관 가운데 하나로 영연방에서 여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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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구 기자
2018.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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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보낸 편지에 담겼다는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편지에는 '기꺼이 무엇인가를 내놓을 생각이 없다면 오지 말라'는 투의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이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편지 내용의 일부라고 보도했다.이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북한은 미국이 해야 할 일을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동안 북한은 종전선언이 선행돼야 실질적 비핵화 조치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면서 종전선언을 끈질기게 요구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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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2018.08.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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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연일 폭염이 쏟아지는 일본에서 에어컨 고장으로 병원의 환자 5명이 무더기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더윗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병원측에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9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기후(岐阜)현 경찰은 전날 기후시 'Y&M후지카케(藤掛)제일병원'에서 26~27일 80대 환자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이 병원을 압수수색했다.이 병원에서는 26일 오후 8시40분부터 27일 오전 11시37분 사이 83세와 84세 남성,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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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특파원
2018.08.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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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의 아홉 살짜리 어린이가 동성애 커밍아웃 후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7일(이하 현지시간) ABC방송과 지역언론 KDRV 등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 덴버의 조 슈메이커 초등학교 4학년생 저멜 마일스는 개학 나흘 만인 지난 23일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가족들은 "마일스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커밍아웃한 뒤 집단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고 있다.마일스의 어머니 리아 피어스는 "여름방학 기간 아들이 가족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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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통신원
2018.08.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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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울=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강건택 기자 =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던 게임대회 참가자가 경기 도중 총기를 마구 쏴 2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 세인트존스 강변의 복합쇼핑몰 '더 잭슨빌 랜딩'에 있는 '시카고 피자 레스토랑' 내의 GLHF 게임 바에서 갑자기 10여 발의 총성이 울렸다.당시 게임 바에서는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인 '매든 19' 토너먼트 대회의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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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원 특파원 강건택 기자
2018.08.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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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제20호 태풍 시마론이 곳곳에 비와 강풍 피해를 남기며 일본 열도를 관통하고 있다.강풍으로 풍력발전용 대형풍차가 넘어지고 곳곳에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지며 하천이 범람하는 등 태풍은 일본 곳곳에 상흔을 남기고 있다.24일 NHK와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시코쿠(四國) 지역 도쿠시마(德島)현을 통해 일본 열도에 상륙한 시마론은 이날 중심기압 990h㎩(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초속) 25m, 최대 순간풍속 35m의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강한 바람을 일으키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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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특파원
2018.08.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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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 "한 번은 어머니가 '아빠는 포르셰에 작은 흠집만 나도 새것으로 바꾼다'는 말을 한 것이 기억나 아빠에게 '혹시 흠집이 나서 버리게 되는 차를 내게 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빠의 대답은 '절대 안 돼. 넌 아무것도 받지 못할 거야'였다."이 인정머리 없는 아버지는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의 창업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티브 잡스다. 그의 혼외 딸 리사 브레넌-잡스(40)가 쓴 비망록에 나오는 내용의 일부라고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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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재 기자
2018.08.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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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지난 수 년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온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밴쿠버에서 불에 타 폐허더미가 된 주택이 399만 캐나다달러(약 34억원) 매물로 나와 화제다.23일(현지시간) CTV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밴쿠버 해안가 주택 지역에서 지난해 12월 난 화재로 폐허가 된 채 방치된 단독 주택이 초고가로 시장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대지 557㎡ 규모의 이 주택은 밴쿠버 시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대를 가진 지역으로 꼽히는 키칠라노 해변에 자리 잡고 있으나 화재 이후 방치돼 잡초가 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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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통신원
2018.08.24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