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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방탄소년단에게 완봉승 축하를 받았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9-0 완봉승을 거뒀다.경기 후 류현진은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와 만났다.슈가는 이날 류현진 저지를 입고 다저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류현진을 응원했다.슈가는 류현진에게 "축하합니다"라며 악수를 청했다.류현진은 "대스타가 여기까지"라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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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2019.05.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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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사직야구장 일대에 야구 테마 거리가 만들어진다.동래구는 오는 9월 야구장 주변 16만6천㎡ 일대에 '야구 테마 거리'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동래구는 20년 넘은 길이 1.5㎞ 보행로를 정비하고, 도시 미관을 위한 LED 경관 조명 시설을 500여개 설치한다.또한 야구 홍보 조형물을 20개가량 전시하고, 시민이 쉴 수 있는 광장을 4곳 조성한다.이 사업은 부산시가 16개 구·군에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한 '도심 보행길 조성사업' 중 하나다.동래구는 국·시비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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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기자
2019.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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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15년 캐나다 대회 때는 여민지와 이영주 선수가 소집 직전 부상으로 여자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고, 신담영 선수가 미국 전훈 중 다쳐 귀국했습니다. 이번에 골키퍼들의 부상으로 마음이 무겁지만 16강 도전 목표에는 변함이 없습니다."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인 윤덕여(58) 감독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발생한 골키퍼들의 잇따른 부상 악재에 불구하고 2회 연속 16강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여자대표팀은 주전 수문장이었던 베테랑 골키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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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칠 기자
2019.05.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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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선동열, 박찬호, 이승엽 등 한국 야구 '전설'을 비롯한 유명인의 골프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이번주 열린다.9일부터 나흘간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천104야드)에서 열리는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은 국내 투어에서 유일하게 유명인사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다.코리안투어 선수와 유명인사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다.코리안투어 선수 132명만 1∼2라운드를 먼저 치른 뒤 상위 60명이 가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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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아 기자
2019.05.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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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부상으로 이탈했던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선수 두 명이 곧 합류한다.에이스 저스틴 헤일리(28)는 조만간 선발 등판하고 중심 타자 다린 러프(33)는 마지막 점검 작업에 들어간다.삼성 김한수 감독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과 경기를 앞두고 "러프는 오늘 2군 경기에 투입했다"라며 "2군 성적과 몸 상태를 확인해 1군 합류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밝혔다.러프는 지난달 25일 허벅지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그는 1군에서 이탈하기 전까지 26경기에서 타율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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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기자
2019.05.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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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김은옥(삼호테크)이 국내 첫 여자 프로볼링 준메이저 대회로 치러진 제1회 글로벌900컵 우먼스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김은옥은 3일 수원 빅볼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효미(타이어뱅크)를 256-204로 꺾고 우승했다.이로써 김은옥은 여성 프로볼러만 출전해서 처음 치러진 '여자 준메이저대회' 첫 우승자의 기쁨을 맛봤다.초반 터키로 리드를 잡은 김은옥은 7~10프레임에서 4배거를 추가하며 여유 있게 김효미를 따돌렸다.이로써 김은옥은 지난달 12일 열린 2019 정읍 단풍미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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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9.05.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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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이 기존 외국인 선수 어도라 어나이(23·미국), 마야(31·스페인)와 재계약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3일(이상 한국시간) "두 구단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기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IBK기업은행 어나이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792점을 뽑아 득점 부문 1위를 기록했다.그는 IBK기업은행과 연봉 20만 달러(약 2억3천만원)에 재계약했다.드래프트에 지명되는 여자 외국인 선수의 연봉 상한액은 15만 달러지만, 재계약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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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기자
2019.05.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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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필라델피아 외야수 브라이스 하퍼가 필립스 팬들의 야유에 "나같아도 그랬을 것이다."고 쿨하게 인정했다.지난 1일(한국 시간)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하퍼는 4번의 타석에서 2개의 삼진에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쉬운 플라이볼 떨어뜨리는 실책을 범했으며 3-1로 패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 브라이스 하퍼는 “나 같아도 야유를 할 것이다. 지는 것은 재미없다. 지는 경기를 보는 것도 재미없다. 나도 덕아웃으로 향하며 팬들과 같은 생각을 했다.”라며 팬들의 야유를 받아들였다.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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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룡 기자
2019.05.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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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31·엑자시바시)이 터키 여자프로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5세트 승부사'의 명성을 입증하며 소속팀을 챔프전 우승 좌절 위기에서 구해냈다.김연경은 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경기장에서 열린 바키프방크와 챔피언결정 4차전 홈경기에서 18점을 뽑으며 3-2(25-16 18-25 25-23 21-25 15-13) 승리에 앞장섰다.특히 김연경은 최종 5세트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는 득점에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로 풀세트 접전 승리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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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칠 기자
2019.05.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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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계태권도 최강 이대훈(27·대전시체육회)이 자신의 다섯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출격을 앞두고 있다.이대훈은 오는 15∼1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8㎏급에 출전한다.한 번도 출전하기 어렵지만, 맨체스터 대회는 이대훈에게는 다섯 번째 세계선수권대회다.2011년 경주,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3㎏급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른 이대훈은 2015년 러시아 첼랴빈스크 대회에서는 같은 체급 16강에서 져 3연패 달성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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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남 기자
2019.05.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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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2012년 7월 창단한 국군체육부대(상무) 아이스하키팀은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셔터를 내렸다.지난 1월 안진휘, 신상훈, 전정우 등이 전역한 이후 여태껏 아이스하키 선수 선발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폐지 선언만 하지 않았을 뿐 사실상 폐지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이러한 암담한 미래 속에서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한국은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개막한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디비전 1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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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기자
2019.05.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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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팬들이 원하는 박진감 넘치는 축구를 하겠습니다."(서울 최용수 감독),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수원 이임생 감독)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로 손꼽히는 슈퍼매치를 앞두고 '동갑내기 절친 사령탑'인 FC서울 최용수 감독과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이 양보 없는 대결을 공언했다.최용수 감독과 이임생 감독은 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슈퍼매치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서울과 수원의 올해 첫 슈퍼매치는 5월 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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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9.05.0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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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동칠 기자 = '강심장' 안재현(삼성생명)이 처음 출전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안재현은 일본의 간판인 세계 4위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킨 데 이어 한국의 간판 장우진(미래에셋대우)까지 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안재현은 26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헝엑스포에서 열린 2019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남자단식 8강에서 장우진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12-10 10-12 7-11 11-3 11-5 8-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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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단 이동칠 기자
2019.04.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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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32세 동갑내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첫 대결이 마침내 성사됐다.양 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류현진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시즌 5번째로 선발 등판한다.강정호는 5번 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둘은 2012년 KBO리그에서 마지막 대결 이래 7년 만에 장소를 미국으로 옮겨 다시 맞붙는다.KBO리그에선 류현진이 강정호를 타율 0.167(30타수 5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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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구 기자
2019.04.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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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네덜란드 프로축구 강호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19세 유망주 골키퍼 키얼 스헤르펀(네덜란드)과 계약하기에 앞서 '아약스가 네덜란드 최고의 클럽'이라는 글귀를 1천번 쓰게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아약스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C에먼과 골키퍼 스헤르펀의 이적에 합의를 했다"라며 "스헤르펀은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4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2000년 1월생인 스헤르펀은 FC에먼의 유소년 클럽에서 성장해 2012년 FC에멘과 정식 계약을 했고, 201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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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2019.04.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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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스포츠계에서 발생한 성폭력 절반은 피해자가 12세 이하 어린이 때 경험했다는 해외 조사결과가 나왔다.마이크 하틸 영국 엣지힐 대학교 부교수는 25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제16회 국제심포지엄에 앞서 낸 발제문에서 유럽 7개국 성폭력 피해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조사결과를 소개했다.하틸 교수 발제문에 따르면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 7개 국가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성폭력 피해자 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32명(44.4%)이 12세 이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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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기자
2019.04.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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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의 맏언니 서효원(32·한국마사회)이 2019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단식 16강 벽을 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서효원은 24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최강자 딩닝(중국)에 1-4(6-11 9-11 11-5 6-11 9-11)로 무릎을 꿇어 8강에 오르지 못했다.처음 세계선수권에 참가했던 2013년 파리 대회 때 16강에 올랐던 서효원은 이번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세계 1위 딩닝의 벽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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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취재단 이동칠 기자
2019.04.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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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이번 시즌에도 프로축구 K리그1 왕좌는 전북 현대의 몫일까.시즌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전북이 어느새 예전의 기량을 되찾았다.리그 3연승을 달리며 K리그1 선두(승점 17)자리를 꿰찼다.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3무 1패로 G조 1위를 지키고 있다.지난 시즌 전북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일찌감치 리그 2연패를 확정지었다. 2위와의 승점 차는 21에 달했다.'전북 왕조'를 이끈 사령탑 최강희 감독과 코치진은 중국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해외무대로 떠났다.전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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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19.04.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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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뒤 장애인조정선수로 제2의 인생을 사는 하재헌 전 육군 중사에게 소속팀이 생겼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조정선수단을 창단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코치,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상비군 감독 등을 지낸 임명웅 씨가 감독을 맡는다.선수는 하재헌과 특전사 중사 출신 남지현 등 2명으로 꾸려진 '미니 선수단'이다.하재헌은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우승과 2020년 일본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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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헌 기자
2019.04.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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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또 한 번의 이변 연출을 목표로 장도에 오른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 출전을 위해 23일 출국한다.2년 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4승 1패로 2위를 차지하며 '꿈의 무대'인 월드챔피언십(1부리그)에 승격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던 대표팀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전의 돌풍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대표팀은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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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기자
2019.04.23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