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Max Scherzer)가 지난 20일(한국 시각)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삼진 10개의 호투를 앞세워 팀의 2-0승리를 견인했다.슈어저는 경기 전날 타격 연습 중 코뼈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지만 투혼을 발휘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어 냈다. 경기 후 슈어저는 "날 믿었지만, 실제보다 훨씬 더 나빠 보였고 나는 통증도 못느꼈다."라고 말했다.워싱턴 내셔널스의 감독 데이브 마르티네즈(Dave Ma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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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 기자
2019.06.21 11:54